한전수전합리화 사업은
고객이 소유하고 있던 고압 전기 수전 설비를
한국전력공사가 인수하여 운영·관리하는 제도입니다.
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수전설비(고압변압기 등)를 설치하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졌지만,
본 사업을 통해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, 고장이나 사고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.
설비 인수 후에는 한전이 직접 운영하며, 정기 점검, 고장 수리, 교체 등 유지관리를 전액 부담하게 됩니다.
특히 노후 설비 교체 시기이거나, 전기 안전관리자의 부담이 컸던 기업 및 시설에서
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전 운영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